0

"스파이더맨·오디세이 대박"…AMC,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경신에 흑자전환

26.11.05.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 엔터테인먼트(NYS:AMC)는 스파이더맨과 오디세이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흥행 릴레이에 힘입어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4일(미국 현지 시각)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AMC의 3분기(7~9월) 총매출은 17억1천만 달러(약 2조 3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급증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올해 2분기의 16억 달러를 뛰어넘은 것이다.

수익성도 대폭 개선돼 3분기에 1억93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2억9천820만 달러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2센트를 기록했다.

흥행 견인차는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25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흥행 3위에 올랐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The Odyssey)는 1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여름 흥행 성적이 실적을 이끌었다.

AMC는 프리미엄 대형 포맷(PLF)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향후 개봉 대기 중인 어벤져스:둠스데이와 듄:파트 3, 헝거게임:해를 품은 수평선 등 대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최근 7년 내 최고 수준의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AMC 주가는 전날보다 0.24 달러(7.32%) 오른 3.52 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선 0.10 달러(2.70%) 하락한 3.43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이장원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