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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민 브랜즈, 아웃백 서부지역 파산 가맹점 61곳 인수…주가 7%↑

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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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의 모회사인 블루민 브랜즈(NAS:BLMN)는 파산 보호를 신청한 미 서부 지역 최대 가맹점의 매장 61곳을 직접 인수하기로 했다.

5일(현지 시각)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아웃백의 미국 내 최대 가맹점 운용사인 '아웃웨스트 레스토랑 그룹'은 고객 감소와 팬데믹 여파, 식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재무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2일 미 연방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블루민 브랜즈는 아웃웨스트가 소유한 매장과 자산을 2천630만 달러(약 352억 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파산 경매에서 최저 입찰가를 형성하는 '스토킹 호스'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루민 브랜즈는 파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매장이 정상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5천5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직원 고용 및 매장 이용 고객에 대한 즉각적인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미국 내 아웃백은 약 544개의 직영점과 115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이번 인수가 최종 확정되면 블루민 브랜즈는 미국 내 전체 가맹점의 절반 이상을 직영 체제로 흡수하게 된다.

블루민 브랜즈의 적극적인 방어책 발표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블루민 브랜즈의 주가는 전날보다 0.74달러(7.23%) 오른 10.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민 브랜즈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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