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내 증시 하락폭이 커지면서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후 2시27분께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코스닥도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건 지난달 15일 이후 보름여만이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5.55포인트(4.97%) 내린 679.40이었다.
코스닥은 이날 713.49에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확대해 저점을 낮췄다.
코스피 역시 하락 폭을 확대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30포인트(5.39%) 내린 5,377.5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천5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약세 압력을 더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40억원, 5천912억원 순매수 중이다.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속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민주당이 인공지능(AI)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에 반도체와 관련 장비 종목은 일제히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넘게 빠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80% 하락한 20만1천원까지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9.63% 내린 126만1천500원이다.
SK스퀘어(-10.79%)와 LG에너지솔루션(-1.55%), 삼성전기(-14.98%)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74%)와 현대차(3.17%), KB금융(3.56%) 등은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71포인트(1.82%) 내린 5580.09로 출발했다. 미국 반도체 지수 하락에 국내 반도체주도 하락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대, 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6.11.5 scape@yna.co.kr
phl@yna.co.kr
https://naver.me/xNpcXnw1
피혜림
phl@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