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건설]
(세종=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통합 검측 시스템 '큐포켓(Q-Pocket)'의 기능을 품질관리 전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큐포켓은 모바일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검측 및 시험 계획 수립부터 자재 검수, 콘크리트 균열 등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시공 중 하자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고서를 작성해 협력사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큐포켓에는 콘크리트 품질관리 시스템 '큐콘(QCON) v3'가 탑재됐다.
큐콘 v3는 검측 결과를 모바일로 입력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예측하는 기존 기능 외에도, 기온·강우에 따른 타설 계획 수립 및 결함·균열 관리 등의 기능까지 담겼다.
콘크리트 재료분리와 철근 노출 관리를 연계한 '결함 관리'와 더불어 탈현장건설(OSC·Off-Site Construction)의 공장 생산 제품 관리를 위한 'OSC 관리' 등의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문자 인식 기술(ICR)이 적용돼 품질 관리자가 수기로 작성한 내용이 사진으로 자동 등록된다.
이에 현대건설은 타설 계획 수립부터 압축 강도 시험 및 균열 관리까지 콘크리트 품질관리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디지털화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전문 IT 기업과 협력해 관련 기술의 확산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8월 소프트자이온(SOFTZION)과 큐콘 관련 특허 3건에 대한 사용 협약을 체결해 콘크리트 품질관리 기술을 건설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분석 기능과 현장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것은 물론 100% 현장 적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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