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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美 AI 규제 우려 기술주 투매 속 1% 상승

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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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은 뉴욕증시 기술주가 투매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상승했다.

5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42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6)은 전장 결제가 4,073.00달러 대비 40.80달러(1.00%)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113.8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이 장중 4,10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12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온스당 52달러 초·중반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기술주는 개장과 함께 가파르게 굴러떨어졌다. 민주당의 인공지능(AI) 규제 관련 우려 속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에 육박하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선호 분위기가 번지면서 미국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도 약세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4.8210%까지 하락, 지난 9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이리지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금속 트레이딩 디렉터는 "현재 시점에서 금리 인상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향후 금리 인상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장 10% 후반대에서 거의 30% 수준까지 높아졌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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