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블루쓰나미 긴급진단]삼전닉스 프리마켓서 10% 넘는 급락…美중간선거 파장

26.11.06.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간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뉴욕증시 급락 여파에 프리마켓에서 두 자릿수 급락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NXT현재가(화면번호 7171번)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오전 8시 1분 현재 전장보다 10.12% 급락한 18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에 비해 11.71% 급락한 111만6천원에 거래됐다.

개장 초반 프리마켓 분위기는 간밤 미국장 급락세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전장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가 민주당이 압승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한 충격으로 급락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공지능(AI)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미국 좌파의 유력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州) 상원의원은 전국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건설을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하원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뉴욕장에서도 반도체주 부진이 두드러졌다. 엔비디아는 9.26% 급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12.25% 폭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낙폭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해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급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표 한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MSCI 코리아 ETF(EWY)'는 13.46% 급락 마감했다.

이날 프리마켓 삼성전자(좌)와 SK하이닉스(우) 장중 추이

ybnoh@yna.co.kr

노요빈

노요빈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