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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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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6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간밤 급등한 달러-원 환율이 1,360원대도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일 1,340원대 초반에서 서울장을 마친 달러-원 환율은 뉴욕장 시간대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급락하고,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1,350원대 후반까지 뛰었다.

이에 딜러들은 대체로 1,360원대 중반까지 상단을 열어두는 분위기다.

다만 간만에 본 1,350원대 레벨인 만큼, 장중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얼마나 유입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58.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2.10원) 대비 16.70원 급등한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49.00~1,36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날도 외국인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도할 경우, 커스터디 달러 매수로 인해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레벨 자체가 너무 높아진 만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온다면 1,360원선에서 막힐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재는 1,360원대도 열어두고 있다.

예상 레인지:1,350.00~1,363.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이 기술적으로 상승 전환한 모습이라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 같다. 일단 상단은 1,365원까지 열어놓고 보고 있다. 다만 환율이 오랜만에 1,350원대로 올라온 만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다.

예상 레인지:1,350.00~1,365.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확대와 기술주 투매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상방 압력 우위를 보이겠다.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에 따른 커스터디 달러 매수와 달러 강세 베팅이 상승 요인이지만, 네고 물량이 얼마나 출회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49.00~1,365.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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