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증시 급락 등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F4 회의)를 소집한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다.
정부와 통화·금융당국은 증시 급락 등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제·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은 전날에도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코스피는 이날 미국 중간선거 '블루웨이브' 충격으로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급락하며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
한때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매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기술주 폭락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1,350원대 중후반으로 올라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5.52% 하락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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