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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6일 아시아 증시가 간밤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규제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아시아로 번졌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장 대비 3,077.61포인트(7.40%) 하락한 38,497.11을 나타냈다.
반도체 비중이 높은 대만 증시는 개장 직후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경 한때 37,837.05까지 떨어졌다. 전장 대비 8.99% 내린 수준이다.
일본 증시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3,704.57포인트(6.07%) 내린 57,373.33을 가리켰다. 닛케이지수는 한때 7% 넘게 떨어진 56,745.81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토픽스지수는 237.83포인트(6.04%) 떨어진 3,702.56에 거래됐다.
중국 증시도 급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11%, 선전종합지수는 3.46% 갭 하락해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여 상하이지수는 63.59포인트(1.72%) 내린 3,626.32, 선전지수는 60.42포인트(2.77%) 하락한 2,123.68에서 거래됐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4.36% 급락해 지난해 4월 이른바 '해방의 날'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5.52% 주저앉았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폭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시장에서는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이후 AI 산업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공포로 AI 관련 종목 전반이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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