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젠]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096530]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늘었다.
씨젠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천23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4%, 21.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성매개감염, 소화기 등 비호흡기 제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비호흡기 제품 매출은 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 확대됐다.
제품군별 매출 증가율은 인유두종바이러스 19.7%, 소화기 12.6%, 성매개감염 6.7%였다.
최대 시장인 유럽에서는 현지 영업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설립을 발표한 프랑스 법인은 올해 7월 직접판매를 시작했다.
현지 대리점 중심이던 판매 체제를 법인 중심으로 바꿔 공공 입찰 시장과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분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프랑스 법인을 이탈리아·독일 법인과 함께 유럽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키우기로 했다.
김정용 씨젠 재무총괄장은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소화기, 성매개감염 등 주요 비호흡기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기존 제품의 시장 확대와 차세대 진단솔루션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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