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채권-마감] 강세 스티프닝…반도체 주가 조정 지속

26.11.06.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가 6일 급락했다. 중단기 금리가 장기보다 더 내려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 (커브 스티프닝).

코스피가 크게 내리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진 영향이다. 다만 장 막판 장기 구간은 강세 폭을 다소 축소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5.6bp 하락한 3.613%였다. 10년물은 3.4bp 내린 3.853%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6틱 오른 103.8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7천40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약 1만1천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8틱 상승한 109.37이었다. 외국인이 500여계약 팔았고 은행은 약 700계약 사들였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부터 뉴욕에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8%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 해제 이후에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으며, 이후에도 7~8%대 낙폭을 이어갔다. 코스피의 낙폭의 변동에 따라 채권 강세 폭도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도 3년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수 규모를 장중 확대했다. 장 초반에는 소폭의 순매도를 이어가다가 오전 중반에는 순매수 규모가 7천계약도 넘겼다.

이형일 부총리는 이날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증시 급락 등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F4 회의)를 소집했다. 다만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오후에도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졌다. 코스피는 6.02% 내리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AI 관련 주가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중간선거 이후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며 "어디까지 노이즈로 봐야 하는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펀더멘털상 달라진 것은 보이지 않아서 더 대응이 어렵다"며 "1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추가 강세에 베팅하기도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날 밤 공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를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장에서는 9월보다는 10월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컨센서스는 6만5천명으로 9월(2만9천명)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해 지난 9월(0.1%)보다 오름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률은 4.2%로 9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6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bp)
국고 2년3.6553.601-5.4통안 91일3.1793.174-0.5
국고 3년3.6693.613-5.6통안 1년3.4753.457-1.8
국고 5년3.7693.717-5.2통안 2년3.6813.633-4.8
국고 10년3.8873.853-3.4회사채 3년AA-4.3584.313-4.5
국고 20년3.9853.969-1.6회사채3년BBB-10.18510.143-4.2
국고 30년3.9983.971-2.7CD 91일3.3403.3400.0
국고 50년4.0214.000-2.1CP 91일3.8303.8300.0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노현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