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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0원으로 상향
- 4Q18 Review: 플랜트 비용반영에도 주택 원가율 개선으로 안정적 이익. 영업외 일회성 손실 1,200억원
- 2019년 경영목표 신규수주 10.3조원, 매출액 9.2조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0원으로 상향
대림산업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1,000원에서 125,000원으로 12.6%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의 0.83배 수준이다.
① 2019년 수주 가이던스가 10.3조원으로 2018년 신규수주보다 17% 상향되었다는 점, ②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도 아직 비싸지 않은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
그러나
① 플랜트사업본부 비상경영 돌입이 회사의 중장기 신규수주 개선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이고,
② 국내 업황 감안 시 건축 및 토목 부문의 신규수주 목표 7.1조원 (삼호 1.2조원 제외)이 다소 공격적으로 판단되는 만큼 실제 수주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4Q18 Review: 플랜트 비용반영에도
주택 원가율 개선으로 안정적 이익.
영업외 일회성 손실 1,200억원
대림산업은 2018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3조원 (-17.1% YoY, +10.8% QoQ), 영업이익 1,738억원 (+89.7% YoY, -15.4% QoQ), 지배주주순이익 112억원 (흑자전환 YoY, -93.8% QoQ)의 잠정실적을 발표하였다.
알제리 발전 (200억원), 에스오일 온산 플랜트 추가비용 (200억원) 등으로 플랜트 원가율이 109.2%로 악화되었으나 주택 원가율이 호조를 보이면서 양호한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
지배주주순이익이 부진은 용인 한숲 프로젝트 (420억원), 상주영천 고속도로 (400억원) 등 국내외에서 일회성 영업외 손실 1,200억원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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