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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 방산 부문 K2전차 양산 재개 및 철도 부문 생산성 향상으로 실적 개선
- 상반기 신규수주는 1.3조원 기록
- 전환사채 관련 수급에는 주의가 필요
■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현대로템은 2020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6,566억원 (+3.9% YoY), 영업이익 256억원 (흑자전환 YoY, 영업이익률 3.9%)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시장예상치를 8.3%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예상했던 컨센서스와 달리 흑자를 기록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부동산 및 산업용가스부문 매각관련 이익 (약 300억원)에도 불구하고 외환관련 손실 등으로 인해 KB증권 전망치를 하회함
■ 방산 부문 K2전차 양산 재개 및 철도 부문 생산성 향상으로 실적 개선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데는 방산부문과 철도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음
파워팩 이슈로 지연되던 K2전차 2차 양산이 정상화되고 K계열 창정비 물량도 확대되면서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1.4%에서 올해 6.9%로 개선
철도부문도 대만 TRA, 이집트 3호선, 카자흐스탄 등 해외사업의 생산물량이 증가하고 원가개선을 통한 비용절감이 가세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함 (2Q 영업이익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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