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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텀과 의료보험 사업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실적 시장예상치 상회
- 고객 유입 증가 추세에 따른 2022년 전망치 상향 조정
- 사업 성장에 따른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은 상승세, 다만 상대적 주가는 높은 수준
■옵텀과 의료보험 사업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실적 시장예상치 상회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이하 UNH)은 2022년 1분기 옵텀과 보험 사업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액 801억 달러 (+14.2% YoY), 주당순이익 5.49달러 (+3.4% YoY)를 기록했고, 시장예상치를 각 1.8%, 2.2% 상회했다.
종합 건강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옵텀의 1분기 매출액은 433억 달러 (+18.9% YoY)로 증가했고,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당 매출은 33% 성장했다.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가입자 수가 전년동기대비 1.5백만명 늘어나며 매출액 626억 달러 (+13.6% YoY)를 기록했다.
의료보험관련 수익성을 나타내는 의료비용비율 (보험지급비용/보험료)은 코로나 관련 보험 지급 증가로 82% (+1.1%p YoY)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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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유입 증가 추세에 따른 2022년 전망치 상향 조정
UNH는 사업 성장 기대에 따라 2022년 전망치를 일부 상향 조정했다.
연간 주당순이익은 21.2~21.7달러 (시장예상 21.7달러)로 조정했고, 옵텀은 서비스 확장에 따른 추가 고객 유입으로 연간 신규가입자 수 60만명 (기존 50만명)을 예상했다.
의료보험 가입자 수는 기존 전망대로 추가 80만명을 유지했다.
UNH의 1분기 총주주환원비율은 76.8% (+18.6%p YoY)로 2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과 배당금 13.6억 달러를 지급했다.
최근 1년 주주환원수익률 [(자사주매입+배당)/시가총액]은 2.4% (2020년 2.7%, 2019년 3.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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