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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실적 시장예상치 상회
- 러시아 사업 철수로 매출 1% 감소 전망, 사업 성장을 감안한 가이던스는 기존대로 유지
- 자사주매입 재개하여 5억 달러 실행, 배당금 19억 달러 지급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실적 시장예상치 상회
코카콜라는 2022년 1분기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 105억 달러 (+16.6% YoY), 주당순이익 0.64달러 (+16.4% YoY)를 기록했고, 시장예상치를 각 6.7%, 10.5% 상회했다.
가격인상 효과로 매출이 7% 상승했고, 비용증가와 환손실로 인한 손해 부분을 상쇄했다.
제품 판매량도 8%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했는데, 특히 인디아에서 저용량으로 가격이 낮은 음료를 판매하며 판매량이 20% 증가했다.
바디아머, 파워에이드 판매 호조세로 스포츠 음료는 8% 성장했고, 탄산음료 7%, 코카콜라 6%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라틴 아메리카 9%, 미국 5%를 포함한 전 지역의 매출이 개선됐다.
영업마진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와 가격 인상에 기반하여 31.4% (+0.4%p YoY)로 소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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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업 철수로 매출 1% 감소 전망, 사업 성장을 감안한 가이던스는 기존대로 유지
코카콜라는 2022년 3월 러시아 지역 사업 철수를 발표했고 매출과 판매량은 각 1%씩 감소할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사업 성장을 감안한 연간 가이던스는 기존대로 유지하여 전년대비 매출 7~8% (시장예상 +8.3%), 주당순이익 5~6% (시장예상 +6.0%) 성장을 전망했다.
매출의 3~4%에 해당하는 환손실이 예상되지만, 바디아머 인수로 인한 매출 3% 상승으로 상쇄될 전망이다.
잉여현금흐름은 약 105억 달러 (시장예상 107억 달러)일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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