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매출 성장에도 비용증가로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 12% 하회
- 예상 밖 비용 증가로 이익률 감소, 마진압박 당분간 지속될 것
- 주당순이익 감소 예상, 연간 전망치 하향조정
■매출 성장에도 비용증가로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 12% 하회
매출이 성장했지만, 월마트의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약 11% 하락했다.
비용증가로 이익률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월마트는 1분기 매출액 1,416억 달러 (+2.4 YoY)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2.0% 상회했다.
반면 주당순이익은 1.3달러 (-23.1% YoY)로 시장예상치를 12% 하회했다.
미국 월마트와 샘즈클럽의 동일매장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 3%, 10.2%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 월마트 매출액은 238억 달러 (-13% YoY) 감소했는데, 사업 분사와 환율변동 영향이 컸다.
고마진 사업인 광고 매출은 1년 동안 30% 이상 증가했다.
월마트는 1분기 배당금 15억 달러 (-0.4% YoY)를 지급했고, 24억 달러 (-14.3% YoY)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실행했다.
최근 1년 주주환원수익률은 3.7% (전년동기간 2.8%)를 기록했다.
■
예상 밖 비용 증가로 이익률 감소, 마진압박 당분간 지속될 것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