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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나, AI 접목을 통한 장기 이익성장 기대, 높은 12MF ROE
- 가이던스 상향 조정, 생성형 AI기술 탑재, 대형 기업들과 협업 확대
- 실적 예상치 상회, 여전히 높은 수요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나, AI 접목을 통한 장기 이익성장 기대, 높은 12MF ROE
어도비의 최근 1개월 주가는 31% 상승하며 높은 변동성이 나타났고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AI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대형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
어도비의 12MF P/E는 29배 (지난 1년 최고 28배)로 지난 1년 고점을 경신했고, 3년 EPS CAGR 13.6%를 반영한 PEG 배수는 2.1배 (지난 1분기 1.6배)로 동종기업 서비스나우 2.1배, 오토데스크 2.0배, 시장 2.4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속적인 자사주매입 (2분기 10억 달러)에 기반하여 12MF ROE는 41.9%로 시장 (S&P500 20.2%)대비 높은 수준이고, 12MF EPS는 16.5달러로 상승 추세에 있다.
■가이던스 상향 조정, 생성형 AI기술 탑재, 대형 기업들과 협업 확대
어도비는 기업들의 AI 관련 수요에 기반하여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3분기 (6~8월) 실적 성장을 전망하며 가이던스로 매출액 최대 48.7억 달러 (시장예상 47.7억 달러), 신규 디지털 미디어 연간반복매출 4.1억 달러 (시장예상 4.2억 달러), 주당순이익 최대 4달러 (시장예상 3달러)를 발표했다.
어도비 센세이, 파이어 플라이 등의 AI 솔루션을 기존 소프트웨어에 이식하여 다양한 편집 기능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제품 사용 대상을 기존 전문가에서 비전문가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객 층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구글은 최근 어도비 파이어 플라이를 자사 서비스에 도입했고, IBM도 어도비의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이 밖에 주요 고객으로 아마존, 코카콜라, 엔비디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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