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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엔비디아 2나노 적용 예상
- 삼성 파운드리 2나노 고객 확보, 2025년부터 양산
- AI 추론 시장 확대는 파운드리에 큰 성장 기회
- 엔비디아 2나노 파운드리 공급선 다변화, 삼성의 터닝 포인트
■2025년부터 엔비디아 2나노 적용 예상
엔비디아는 2025~2026년부터 양산될 차세대 AI 가속기에 자체 설계한 CPU와 GPU를 탑재하고 파운드리에 2나노 적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GPU만 자체 설계하고 CPU는 외부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부터 글로벌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신경망과 추론 AI 기술이 접목된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엔비디아도 추론 중심의 AGI (범용 인공지능)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 부품의 자체 설계를 결정하고, 최선단인 2나노 공정 적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파운드리 2나노 고객 확보, 2025년부터 양산
현재 엔비디아는 파운드리를 TSMC에 모두 의존하고 있지만, 향후 최선단인 2나노 공정 적용과 AI 추론 시장 확대에 따른 다양한 AI 칩 양산 등을 고려하면 2나노 파운드리 벤더 다변화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일본 AI 1위 업체인 프리퍼드 네트웍스 (Preferred Networks: PFN)로부터 2나노 AI 가속기 생산을 수주했다.
특히 PFN 주요 고객인 엔비디아는 PFN이 2나노 AI 칩 생산부터 파운드리 공급선을 TSMC에서 삼성전자로 변경한 레퍼런스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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