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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개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기업
- 투자포인트
- 1) HBM 수혜는 4Q23부터 시작, 올해 실적으로 나타날 것,
- 2)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 리스크요인: 소송 결과, 고객사의 투자 규모
■기업개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기업
예스티는 온도 제어, 압력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IT 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로 시작해 반도체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반도체 장비에 성장 포인트가 맞춰지고 있다.
2023년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 62.5%, 디스플레이 장비 31.6%, 기타 5.9%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포인트
1) HBM 수혜는 4Q23부터 시작, 올해 실적으로 나타날 것,
2)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1) 예스티는 4Q23 4건의 장비 수주를 공시했다.
HBM 제조용 장비로, 수주 금액은 약 320억원, 계약 상대방은 삼성전자이다.
최근 AI 서비스를 위해 서버에 HBM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HBM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중장기적으로 HBM 라인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련 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수주 규모 또한 점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스티는 수주 이후 장비 리드타임을 고려해 올해 HBM 관련 매출액은 500억원 이상, 기존 장비를 포함한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가 하반기부터 +@ 역할을 해준다면 그 이상의 실적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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