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지금의 상승에 대한 2가지 생각
KB 주식시황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1,350원을 상회했는데, 이로써 2023년의 고점을 넘어서게 됐다.
환율 움직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FICC (환율, 채권, 원자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4월 3일의 자료에 이어 이번 자료는 환율에 대해 주식시황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유가 강세의 파급 효과 (시장 조정 + 사우디아라비아), 4/3]
■ 지금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첫 번째 생각 (단기 리스크 반영 중)
시장 관점에서 단기 리스크는 대비해야 한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달러화 강세에 의한 것이고, 그 기저에는 ⅰ) 유가 상승, ⅱ)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리스크와 그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ⅲ) 미국 장기 국채 발행에 대한 수급 우려 (장기금리 상승 요인) 등이 반영돼 있다.
유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업종 관점에서는 정유주 대응이 유효하겠으나, 시장 관점에서 보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가능성에 대해 고려해봐야 한다.
<그림 2, 3>이 공통적으로 가리키는 바는 WTI와 CPI가 동행하거나 WTI가 CPI를 선행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는 WTI가 반등하고 있는 반면 CPI의 하락세 (YoY Growth)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 금리 인하를 하긴 하겠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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