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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0 시대의 관세 압박 대응 카드로 방위비 확대 → 방산주 수혜 기대감 증폭
- GDP 대비 3~4%까지 방위비 증액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던 일본
- 다만 재원부족 문제 여전해, 꾸준한 강세보다 단기 불확실성 확대 시기 관심 집중
■트럼프 2.0 시대의 관세 압박 대응 카드로 방위비 확대 → 방산주 수혜 기대감 증폭
일본 출장에서 ‘밸류업 (12/12)’, ‘DX (12/23)’ 와 함께 2025년 일본 증시를 이끌어갈 재료로 빈번하게 언급되던 섹터/테마는 ‘방산’이다.
최근 소비와 은행 섹터는 몇 가지 부정적인 요인 때문에 섹터 투자 의견에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소비 섹터는 2025년 임금이 5% 이상의 높은 상승폭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간의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내구소비재 구매 활성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스몰 럭셔리에 집중)이다.
은행 섹터는 12월 BOJ의 금리 동결 결정 요인 고려 시, 금리 인상 시기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으며 (12/20 1월 아시아주식 투자전략), 예대금리차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대형 시중은행이 아닌 지방은행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이 해당 요인들이다.
반면 방산의 경우 트럼프 1.0기 당시 관세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방위비를 확대하는 전략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돌아오는 트럼프 집권시기에서 업황 개선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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