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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상향). 시황 개선 가능성 포착. 다만, 목표주가는 2.8만원 (유지). 목표주가 상향을 위해서는 시황 개선 뚜렷하게 확인 되어야.
- Issue (1): 미국 10~12월 수입 감소에 수급 밸런스 +65%p 개선 기대
- Issue (2): 중국의 보조금 축소로 원재료 및 제품가격 동반 상승 기대
■투자의견 Buy (상향).
시황 개선 가능성 포착.
다만, 목표주가는 2.8만원 (유지).
목표주가 상향을 위해서는 시황 개선 뚜렷하게 확인 되어야.
목표주가 2.8만원 (Upside +24%)을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시황 개선 가능성에 투자의견을 상향하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미국 시황 및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하다.
2025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0.5% YoY (Wood Mackenzie), 미국 설치량은 -4.8% YoY (EIA)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4,358억원 -28% 하향하나, 3Q25부터 시황 개선을 가정하여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2조원으로 +15% 상향했다.
*P/B-ROE Valuation: COE 8.0%, Beta 1.0, ROE 5.8%, 영구성장률 2.8%
■Issue (1): 미국 10~12월 수입 감소에 수급 밸런스 +65%p 개선 기대
태양광 사업부 생산/매출의 약 90%가 미국에서 발생하는데, 미국 태양광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
미국의 태양광 수입량은 1Q23~3Q24 분기 평균 14.8GW에 달해, 수요 약 (10GW)를 상회했다.
다만, 관세 예비판정 이후 수입량은 4Q 7.7GW 수준으로 감소했고, 2025년 수입량을 분기 평균 6.0GW 수준 (12월 1.6GW 참고)으로 가정하면, 장미 빛 전망이 가능해진다.
수입량이 2025년 24.0GW (-25.4GW YoY)으로 감소한다면, 2025년 태양광 설치량 (=수요)이 37.4GW (-1.9GW YoY)로 감소하고, First Solar 및 한화솔루션의 신규 가동 (+5.0GW YoY)에도, 수급밸런스는 +24.5GW (+65%p) 개선된다.
물론, 수입 (24GW) + First Solar (9.7GW) + 한화솔루션 (8.8GW) = 42.5GW > 수요 37.4GW로 여전히 공급 과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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