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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23,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를 유지
- 4Q24 잠정 영업손실 26억원 (적자지속 YoY): 원가율 상승으로 시장 기대 큰 폭 하회
- 생산공장 일원화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SOFC 공장 양산 시작 등은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목표주가 23,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를 유지
두산퓨얼셀에 대한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기존 대비 8.0% 하향조정하나, 여전히 전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이 45.1% 남아있다는 것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 것은 높아진 원가율과 신규 공장 건설 및 인력 충원 등으로 상승한 고정비 부담을 반영해 향후 현금흐름 전망치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으로 산출 (WACC 7.5%, 영구성장률 2.7% 가정)했다.
목표주가의 12M Fwd.
Implied P/B는 3.45배에 해당한다.
■4Q24 잠정 영업손실 26억원 (적자지속 YoY): 원가율 상승으로 시장 기대 큰 폭 하회
두산퓨얼셀의 4Q24 잠정 매출액은 2,616억원 (+125.1% YoY, +716.9% QoQ), 영업손실은 26억원 (적지 YoY, 적지 QoQ), 당기순손실은 62억원 (적지 YoY, 적지 QoQ)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손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4Q24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액은 기존 연기되던 인도가 집중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해 2,352억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를 시현하게 된 것은 1) 상대적으로 판매단가가 낮은 CHPS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2023년 11.1% ( 2024년 60%) 한편, 일부 납품 기기들의 교체 및 수리 진행으로 인해 원가율이 상승했고, 2) SOFC 공장 신설 등으로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등 고정비가 확대된 것이 주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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