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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수출통제 정책 철회”, 엔비디아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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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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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바이든 시절,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통제 정책 철회할 것”
- 트럼프의 새로운 인공지능 정책, “중국으로 좁혀져”
- 엔비디아 (NVDA US) ‘운용 비중 확대’ 유지
미국 트럼프 정부는 바이든 정부가 만든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통제 정책을 철회할 방침이라고 지난 7일 (현지시간) 밝혔으며, 엔비디아는 지난 8일 (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AI 확산 규칙 (AI Diffusion Rule) 폐지’ 정책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AI 확산 규칙은 첨단 AI 칩의 해외 수출을 단계별 (파트너, 일반, 중국 및 러시아, 북한)로 제한해 각 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칩의 수를 제한하는 조치로 바이든 행정부 때 도입되어 2025년 5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엔비디아는 “기존 정책 철회를 통해 미국이 AI 분야를 주도하고 고임금 일자리 창출, 미국 내 공급망 인프라 구축, 무역적자 완화를 달성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규제 철회는 아직 최종 확정 전이며, 해당 정책 종료와 관련된 추가 조치도 나올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의 새로운 인공지능 정책, “중국으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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