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 사우디 계약, 고성능 AI 칩 수요 증가 의미

반도체
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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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 수요 우려 해소 계기

ㅡ 5월 13일 엔비디아 (Nvidia, NVDA US)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PIF)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Humain'과 50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5년간 계약으로 엔비디아는 최신 AI 반도체인 GB300을 약 18,0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젠슨황 CEO에 따르면 “사우디는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이를 활용해 AI 공장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엔비디아 ? 사우디 계약은 향후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GB300)에 대한 수요 우려를 일부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성능 AI 칩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

ㅡ 단일 데이터센터 기준으로 글로벌 최대 수준인 5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량인 50~300MW 대비 대규모 시설이다.
엔비디아는 GB300 가격 (3~4만 달러)를 고려했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통해 7억 달러 (1조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엔비디아 연간 매출의 0.6% 수준에 불과하지만, 고성능 AI 칩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해 향후 유사한 대규모 계약의 단초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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