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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보다, 한국 배당주 ETF

ETF Engineered
25.05.21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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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초 이후 국내 고배당 ETF (PLUS 고배당주 등)가 미국 대표 고배당 ETF (SCHD)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임
  • 향후 3분기에도 국내 고배당 ETF의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1) 현재와 같은 이익 증가율 둔화 국면은 고배당 스타일에 유리하고, 2) 대선 이후의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임
연초 이후 국내 고배당 ETF (PLUS 고배당주 등)가 미국 대표 고배당 ETF (SCHD)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주요 편입 종목 (금융 등)이 타 업종 대비 관세의 영향에서 자유롭고,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국내 고배당주의 배당 성장률이 높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3분기에도 국내 고배당 ETF의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근거는 2가지다.
1) 현재와 같은 이익 증가율 둔화 국면은 고배당 스타일에 유리하고, 2) 대선 이후의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 이익 증가율 둔화 국면에서 유리한 스타일인 고배당
지난 4분기 KOSPI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컨센서스 기준 9.4%로 큰 폭 하락이 예상된다.
시장의 이익 성장이 꺾이기 시작하면 1) 높은 성장을 유지하는 종목 (성장주)의 상대 매력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4/25), 이와 동시에 2)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현금흐름이 검증된 고배당주의 매력도도 함께 올라간다.
최근 10년 내 현재와 같이 이익성장률이 급감했던 시기인 2021년을 살펴보자.
성장세가 꺾였던 2021년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코스피 고배당 50지수의 성과가 코스피 지수 대비 큰 폭 상회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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