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흐름의 멀티패밀리 시장, 올해 공실률 추가 하락 전망

KB 상업용 부동산 | 미국
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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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멀티패밀리 시장 수요 증가.
사무실 복귀 진행, 제한적 신규공급으로 공실률 하락 전망
’25년 1분기 미국 멀티패밀리 시장 공실률은 5.2%로, 전분기대비 0.1%p 하락했다.
임차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해당 분기 순흡수량이 신규공급 규모를 초과했다.
미국 멀티패밀리 시장 임차 수요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년 위축되었다가, 독립적인 거주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21년부터 급격히 증가했다.
’24년부터는 사무실 복귀가 진행되며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멀티패밀리 임차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수요가 견조한 데다가, 신규 개발이 쉽지 않은 대도시의 경우 신규공급에 제한이 있어 공실률이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와 자재비, 금리의 영향에 신축 중인 미국 멀티패밀리 물량은 '23년 1분기 이후 꾸준히 감소 중이다.
’24년 9월부터 기준금리가 3회, 총 100bp 인하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모기지 금리에, 매입보다는 임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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