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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개요: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
- 투자포인트
- : 1) 상표권 등록 완료하며 스테이블 코인 사업 진출 초읽기
- 2)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는 PG사 NHN KCP에게는 분명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
- 3) Peer 그룹 대비 저평가, 신사업 진출로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 리스크 요인: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관련 불확실성, 단기 주가 움직임
■기업개요: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
NHN KCP는 국내 1위 PG사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 전자결제대행, 부가통신망, 결제 단말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Q25 기준 매출 비중은 PG 87.5%, VAN 11.1%, 상품매출 0.6%, 기타 0.9%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포인트:
1) 상표권 등록 완료하며 스테이블 코인 사업 진출 초읽기,
2)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는 PG사 NHN KCP에게는 분명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
,
3) Peer 그룹 대비 저평가, 신사업 진출로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1)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의 NHN KCP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24일 SKRW, KSKRW, NSKOR 등 총 11종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등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상 NHN 그룹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진출이 초읽기 상태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한다는 측면에서 펀더멘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 PG사의 경우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매출의 대부분을 구성하기 때문에 카드사의 정책에 따라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PG사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기 확보된 인프라를 통해 코인 결제를 활성화시킨다면, 비즈니스의 주도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실적 개선까지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코인 준비금 운용에 따른 이자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포인트다.
3) NHN KCP는 국내 1위 PG사이며 모회사는 간편 결제 사업 (PAYCO)을 영위하고 있다.
즉,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을 위한 인프라는 충분히 갖추어진 상태로 판단된다.
24년 기준 P/E는 9배 수준으로 다날 등 Peer 대비 낮게 평가되고 있으나,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이라는 모멘텀의 등장으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여지가 다분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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