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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 정책 불확실성의 여진을 확인하는 과정
■매크로: 정책 불확실성의 여진을 확인하는 과정
성장률은 정책 불확실성의 여파로 완만히 둔화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리스크도 낮아지고 있다.
이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다.
고용은 후행 지표인 만큼, 이를 움직이는 선행 요인으로 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취임 이후 극도로 높아진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를 지연시키며, 시차 (3~7개월)를 두고 실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5월 PCE에서도 가계 소비의 둔화 조짐이 일부 확인됐다.
한편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공급 측 요인에 국한됐으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시장 우려보다 낮게 유지될 것이다.
■통화정책: 경제적 & 정치적 인하 압력 모두 가중
올해 9, 12월과 내년 상반기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 (terminal 3.25%).
FOMC 위원들은 연내 동결과 2회 인하로 의견이 양분된 상태다.
실물 지표 둔화가 확인될수록 점도표는 2회 인하로 수렴할 전망이다.
중립금리 상향 조정 추세도 일단락돼 3% 초반대까지 인하 여력은 충분하다.
한편 연준에 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는 트럼프는 차기 연준 의장으로 완화적인 인사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준금리 전망의 리스크가 아래 쪽으로 치우쳤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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