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뜯어 보면 경기 우려가 과장된 7월 고용보고서

Global Insights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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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연방정부 일자리 축소, 2) 반이민정책, 3) AI, 4) 관세 순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용시장
■1) 연방정부 일자리 축소, 2) 반이민정책, 3) AI, 4) 관세 순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용시장

1) 트럼프 정부의 ‘연방정부 일자리 축소’의 영향이 확인되기 시작.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부진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통계 조작을 이유로 에리카 맥엔타퍼 노동통계국장을 명확한 근거 없이 경질.
그러나 정작 일자리를 줄이는 데에 기여한 건 연방정부.
꾸준히 약해졌던 정부 고용 확장세는 이제 고용자 수를 줄이는 원인이 되고 있음.
정부는 크게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방정부로 구성되는데, 주/지방정부 고용의 증가세가 주춤해도 늘고 있는 반면, 연방정부 고용은 감소세가 완연.
노동통계국은 연방정부 고용을 우체국, 국방부, 병원, 기타로 구분해서 발표하는데, 모든 항목에서 고용이 줄고 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DOGE 서비스 (USDS)를 이끌던 3~4월에 유예사직 권고를 했는데, 이 권고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9월까지 고용상태가 유지.
유예사직 권고를 받아들인 사람이 15.4만명이고 1월 이후 연방정부 고용은 8.4만명 감소했으므로, 8~9월에 연방정부 고용이 약 7만명 급감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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