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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약세기,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에 유리
- 달러 인덱스란?
- 달러 약세 추세 지속 전망
■달러 약세기,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에 유리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기조 속 관세전쟁 등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우려가 맞물리며 달러 인덱스는 현재 98pt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반기 동안 10% 이상 하락했으며, 하반기에도 관세 영향의 가시화와 더불어 최근 고용보고서 쇼크 등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나타남과 동시에 달러의 완만한 약세 및 기타 통화의 강세가 전망되고 있다.
달러 약세는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에 유리하다.
과거 한국 증시의 강력한 상승장은 모두 달러 약세기에 나타났다.
증시 상승은 기업이익의 증가보다는 달러 약세에 따른 유동성 유입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수출기업 중심인 한국은 고환율 (원화약세, 달러강세)이 이익 측면에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큰 상승세가 모두 달러 약세기에 나타났다.
대주주 기준 하향 등 세제 개편안 이슈로 증시가 잠시 주춤하지만, 달러 약세 기조라는 대외 요인과 신정부 정책 모멘텀이라는 대내 요인이 맞물리며 연내 KOSPI 최고가 경신을 기대하는 시점에서 달러 흐름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달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 인덱스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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