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지표에서 발견한 구조조정 정책 방향성

KB China Issue Tracker
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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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사회융자총액, M2 증가율 상승, 신규 위안화 대출은 감소
  • 지금은 대출보다 예금의 향방이 중요, 정기예금을 요구불예금으로 전환하는 가계 = 소비 긍정적
  • 대출은 줄이고 여전히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이동 중인 기업 = 재정정책 지원 필요
■7월 사회융자총액, M2 증가율 상승, 신규 위안화 대출은 감소


전일 (8/13) 중국 7월 유동성 지표가 발표되었다.
유동성 지표 세부 항목별로 다소 엇갈리는 수치들이 공개되었는데, 이는 각 주체별로 향후 경기에 대한 판단을 다르게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7월 사회융자총액 증가율은 전년대비 +9.0%를 기록해 예상치 +8.8%를 상회했고, M2, M1 증가율도 각각 전년대비 +8.8%, +5.6%로 예상치 +8.3%, +5.3% 대비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신규 위안화 대출은 -500억 위안을 기록해 예상치인 -150억 위안을 큰 폭으로 하회했고, 위안화 대출 증가율도 전년대비 +6.9% 증가해 예상치인 +7.1% 대비 부진했다.
사회융자총액 증가율은 정부 채권 발행 (차트 1번 참고) 증가에 힘입어 상승한 반면, 위안화 대출은 가계, 기업 모두 소극적인 태도를 이어가면서 감소했다.


■지금은 대출보다 예금의 향방이 중요, 정기예금을 요구불예금으로 전환하는 가계 = 소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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