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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201030) 주가전망

Make American Nuclear Great Again
25.08.25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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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정치와 산업의 중심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원전: 목표는 에너지 패권 회복
  • 러시아·중국에 뒤처진 원전산업의 자존심. 회복이 필요한 미국
  • ‘미국 주도형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핵심’이 될 한국
  • 높은 변동성 구간. 일희일비보다 원전의 복귀와 한국의 경쟁력에 흔들림 없이 주목할 필요
■미국 정치와 산업의 중심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원전: 목표는 에너지 패권 회복

2025년 미국 정치, 산업 중심에 ‘원전’이 다시 등장했다.
3월에는 DOE가 3.5세대 SMR 착공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2025/3/24), 5월 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원전산업 재건, 원전기술 국제 확산, 인허가 개혁을 포함한 4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25/5/23).
일련의 움직임은 단순한 전력 수급이나 기후 대응을 넘어선다.
2025년, 미국은 왜 다시 원전을 이야기하는가? KB증권은 그 중심에 ‘에너지 패권 회복’이라는 전략적 국가 목표가 자리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러시아·중국에 뒤처진 원전산업의 자존심.
회복이 필요한 미국

미국이 원전 르네상스를 외치는 것은 글로벌 원전 산업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다.
대형원전, SMR 모두 러시아와 중국에 상당 수준 뒤처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국영 원전기업인 Rosatom을 중심으로 30개국 이상에 원전을 수출해왔다.
기술·연료·운영까지 통합된 ‘원전 패키지’는 러시아 외교 전략의 주요 수단이다.

중국은 2010년대 탈원전 흐름 속에서도 과감하게 대형원전을 매년 여러 기 착공하며 기술과 실행력을 축적했다.
50기 이상의 가동 원전 외에 28기의 대형원전을 건설 중이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SMR 분야 성과 역시 뚜렷하다.
2023년 12월부터 4세대 SMR (고온가스로)을 상업 가동 중이며 내년에는 3.5세대 SMR 상업 가동이 예상된다.
반면 미국은 1978년 이후 대형원전 신규착공이 2기에 불과할 정도로 사실상 중단되었고 SMR 역시 10년 이상의 정책 지원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과가 없다.
미국은 기술적 우위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존재감이 약화된 상태다.
주요 경쟁국가와의 뚜렷한 격차.
지금 미국이 원전을 단순한 산업이 아닌 복원이 필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바라보게 만든 이유다.
그야말로 Make American Nuclear Great Again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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