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물가지표와 오라클 실적이 무색하게 만든 9월 계절성, Weekly EU

Global Insights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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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이션 걱정이 낮아지면서 더 높아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 오라클이 높여준 AI 성장 기대도 한몫
■인플레이션 걱정이 낮아지면서 더 높아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
오라클이 높여준 AI 성장 기대도 한몫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완화된 인플레이션 걱정.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월 대비 0.38% 상승.
시장은 0.3% 상승을 예상했지만 이보다 높았고, 전월치 0.2%보다 높았음.
근원CPI도 전월 대비 0.35%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0.3%를 웃돌았음.
주거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44% 상승하면서 작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그러나 주거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가격지수의 전월 대비 변화율이 0.33%로 전월 0.47%에서 하락하며 서비스 가격지수 상승률이 더 높아지는 걸 막았음.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서비스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음.
항공운임 가격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득 양극화로 인한 프리미엄 좌석 가격 상승세를 반영.
상품 안에서는 중고차/트럭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04%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올랐는데, 이 가격지수에 선행하는 멘하임 중고차 가치지수는 6월 수준을 넘지 못하고 2개월째 횡보 중.
따라서 자동차 시장에서 관세가 가격에 적극 전가되지 못하고 있다고 시장은 평가.
8월 CPI와 생산자 물가지수 (PPI)가 모두 발표된 가운데, 클리블랜드 연은이 추정한 8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2%, 근원PCE 가격지수는 0.28% 상승할 거라고 추정하고 있음.
물가 우려를 자극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에 시장은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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