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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FOMC 앞두고 3대 지수 소폭 하락
- 미중 틱톡 프레임워크 합의의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오라클, 중국용 칩 수요 부진 보도에 하락한 엔비디아
■ 9월 FOMC 앞두고 3대 지수 소폭 하락
- 9월 FOMC 앞두고 숨고르기: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8월 수입물가와 소매판매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
8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7월 (+0.2%)보다 상승폭 확대.
8월 소매판매는 7월과 유사하게 전월 대비 0.6% 증가.
하지만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고용 둔화가 아직 소비에 타격을 주지 않아서 경기침체 우려가 잘 통제되고 있고, 그럼에도 고용 둔화가 여러 지표를 통해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어서 연준의 보험성 기준금리 인하 대응 가능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
월요일 저녁 상원이 스티븐 마이런을 연준 이사로 인준하면서, 쿠글러 이사의 후임으로 9월 FOMC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도 통화완화 기대를 뒷받침.
시장에서는 마이런 이사가 이번 회의에서 50bp 인하를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완화 의지를 대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이사를 해임할 수 없다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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