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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 주장보다 중요한 주장의 근거
■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 주장보다 중요한 주장의 근거
곱씹어봐야 할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의 발언.
지난주에 처음 FOMC에 참석한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지난 FOMC에서 기준금리 50bp 인하를 주장하면서 25bp 인하를 결정한 FOMC 성명서에 반대 입장을 밝힘.
점도표에서도 올해 기준금리를 총 150bp 인하한 2.75~3%까지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참석자들과는 크게 거리가 있는 가장 아래에 점을 찍은 바 있음.
마이런 이사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을 통해, 테일러 준칙을 바탕으로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한 근거를 제시.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과도하게 낙관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고 경제와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가늠해보는 데에 의미가 있음.
특히, 임대료 상승률 둔화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고, 반이민정책으로 인구 증가세가 낮아지고, 한국, EU, 일본으로부터 대규모의 투자를 약속 받으면서 미국 내에 자금 부족이 적잖게 해소될 거라는 점은 분명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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