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관련 우려에도, 대형성장주 이익 성장 기대는 여전히 높음

US Market Pulse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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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화완화 낙관론 약화, AI 투자 관련 논란 속 증시 숨고르기 지속
■ 통화완화 낙관론 약화, AI 투자 관련 논란 속 증시 숨고르기 지속

- 성장주 숨고르기 지속: 화요일 파월 연준 의장의 상공회의소 연설 이후 통화완화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약해지면서 증시 숨고르기 지속.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AI 투자를 둘러싼 시장의 우려도 계속되면서 성장주 상승 동력이 약해진 상태.
그럼에도 기업들의 AI 투자 의지는 여전히 강함.
인텔이 애플의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옴.
최근 트럼프 정부의 10% 지분 취득부터 엔비디아와의 협력까지, 인텔은 정부 지원과 다른 대형기술주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애플의 인텔 투자는 아직 논의 초기 단계이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수요일 인텔 주가는 6% 이상 상승.
한편 알리바바가 AI 모델과 인프라에 향후 3년간 5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대외적으로도 AI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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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비용과 수익성 우려: 수요일 오라클은 18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 소식에 하락 (-1.7%).
오라클은 최근 3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 중.
그래서 최근 오픈AI, 메타 등과 체결한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자금 조달이 불가피한 상황.
현금흐름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위해 부채를 늘리게 된 점이, 대규모 AI 투자가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시장 우려를 자극.
하지만 회사채 발행 이전에 이미 장기 계약을 통해 명확한 고객 수요를 확보해 놨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
M9 기업들 중 오라클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은 안정적으로 플러스 (+)를 유지하고 있음.
M9 합산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상반기 크게 줄긴 했지만, AI 투자 여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수준은 아님.
M9 기업들의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 기대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도 중요.
M9 기업들의 12개월 선행 매출액과 EPS가 올해 연말까지 얼마나 더 상향 조정될 수 있을지, 현재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계산해 보면 S&P 491 기업들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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