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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면서 시장에 기름을 붓고 있는 OpenAI, 서로 강하게 엮이면서 충격에 취약해지는 미국 AI 시장
■ 돌아가면서 시장에 기름을 붓고 있는 OpenAI, 서로 강하게 엮이면서 충격에 취약해지는 미국 AI 시장
GPU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OpenAI.
OpenAI가 AMD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
AMD는 OpenAI에 향후 수 년에 걸쳐 최대 6기가와트 (GW) 규모의 GPU를 공급하기로 함.
내년 하반기부터 AMD의 차세대 GPU인 MI450 시리즈가 공급될 예정.
AMD는 이를 통해 향후 4년 동안 1,000억 달러 이상의 신규 매출을 기대.
그리고 AMD는 AMD 보통주 1.6억 주를 주당 1센트에 OpenAI가 매입할 수 있는 권리 (워런트)를 부여.
GPU 공급/배치 같은 특정 목표가 달성될 때마다 단계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함.
OpenAI와 엔비디아가 지난 달에 체결한 계약과 비슷하지만 다름.
OpenAI는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해서 최소 10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파트너십을 체결.
내년 하반기에 블랙웰의 다음 세대인 베라 루빈 (Vera Rubin)을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
이 파트너십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가 1GW씩 확장될 때마다 OpenAI에 투자하고 지분을 취득할 예정.
AI GPU 시장의 절대 지배자인 엔비디아는 OpenAI에게 ‘최고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받고 싶다면, OpenAI의 미래 성장 가치를 공유하라’고 요구한 반면, 도전자인 AMD는 ‘AMD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 성장하면, AMD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겠다’고 파격 제안을 한 모양새.
AMD 주가가 급등했는데, 최근 OpenAI는 오라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관련주의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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