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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실적 호조와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에도 미중 갈등 우려에 장 후반 증시 하락
- 엣시, 쇼피파이에 이어 월마트로 전자상거래 협력사 늘린 오픈AI, 오라클과 AMD의 AI 인프라 협력 강화
■ 은행 실적 호조와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에도 미중 갈등 우려에 장 후반 증시 하락
-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 화요일 3대 지수는 혼조 마감.
장 초반 대형은행들의 3분기 실적 호조, 파월 연준 의장의 완화적 발언에 증시 전반적으로 상승.
셧다운으로 경제 데이터 공백 상황이 길어지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9월 FOMC 이후 경제 전망이 변하지 않았음을 시사.
올해 2번의 추가 인하를 예고한 점도표의 판단 근거가 유효함을 의미.
특히 파월 의장은 낮은 고용 속도를 지적하고 실업률 상승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고용시장 하방 리스크를 강조한 점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됨.
또한 파월 의장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 (QT)를 향후 몇 달 안에 중단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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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고조 양상: 하지만 장 후반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에 증시는 상승폭을 반납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하락 전환.
화요일부터 미중 양국이 서로의 선박에 새로운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중국이 해운사 한화오션의 미국 법인을 제재하고 해당 산업에 추가 보복 조치를 가하겠다고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중국과의 식용유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을 게시하며 미중 갈등을 키움.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는 여전히 APEC에서 미중 정상이 만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AI 패권과 공급망 지배력을 둘러산 양국의 견제와 압박은 계속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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