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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 불확실성에 높은 변동성 지속. AI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
- AI 수혜 속 중국 수요 의존도를 낮추며 실적 안정성을 높인 ASML
■ 미중 무역 불확실성에 높은 변동성 지속.
AI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
- 미중 갈등 우려: 미중 무역 관련 불확실성에 시장 변동성 확대.
장 중 큰 폭의 등락을 보인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 돌입을 선언하며 높은 긴장감 지속.
베센트 재무장관도 주식시장이 하락한다는 이유로 중국과 협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는데, 대신 다른 조건을 제시하며 협상의 여지를 남김.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계획을 중단할 경우, 중국 상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3개월 이상 유예할 수 있다는 것.
상호 합의에 따라 더 긴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다며, APEC 미중 정상회담 및 그에 앞서 베센트 장관 본인과 허리펑 부총리의 만남을 예고.
그밖에 G7 공동 대응 논의를 예고하는 등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민감하게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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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확대 기조: 수요일 고성과를 기록한 부동산 (+1.5%), 유틸리티 (+1.3%), 커뮤니케이션서비스 (+1.3%), IT (+0.7%) 모두 AI 시장 성장의 낙관론을 반영.
부동산 업종에서는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을 하는 프로로지스 (PLD +6.3%)가 리스 부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발표.
그밖에 다수의 데이터센터 개발 소식이 나왔음.
① 블랙록,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xAI, 아부다비 MGX 등이 참여한 투자 컨소시엄 AIP (AI Infrastructure Partnership)가 미국의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Aligned Data Centers를 인수하기로 결정.
② 데이터센터, GPU 클러스, AI 서비스를 갖춘 수직 통합 AI 클라우드 제공업체 Nscale이 마이크로소프트와 20만 개의 엔비디아 GB300 GPU를 공급하는 인프라 계약을 체결.
③ 메타는 텍사스-뉴멕시코 주 경계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15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
④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풀사이드와 함께 센트럴파크 2/3 크기에 해당하는 서부 텍사스 부지에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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