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C가 다시 끌어올린 AI 성장 기대

US Market Pulse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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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와 미중 정상회담 앞둔 기대. 특히 엔비디아 GTC 내용에 성장주 강세
  • 영리 기업으로 전환한 오픈AI, ChatGPT 결제 부문에서 오픈AI와 협력한 페이팔
■ FOMC와 미중 정상회담 앞둔 기대.
특히 엔비디아 GTC 내용에 성장주 강세

- 위험자산 선호 지속: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으로 신고점 경신.
수요일 FOMC의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긴축 (QT) 조기 종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 목요일 미중 정상회담을 통한 무역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강화.
특히 성장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는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워싱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엔비디아 GTC가 AI 성장 기대를 다시 끌어올린 영향.
젠슨황 CEO의 기조연설 내용을 확인하면서 엔비디아가 5% 상승했고, 이제 S&P 500에서 M9 기업들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41%에 육박


- 엔비디아 GTC: 젠슨황 CEO는 AI 모델의 강한 성능이 고객들의 지불 의사를 높여 고가의 인프라 구축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평가.
자본지출만 많고 수익 모델이 불분명했던 과거와는 다르다며 AI 거품 우려를 일축.
주요 고객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사업은 가속화되고 있고, 엔비디아 실적에도 둔화의 조짐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
최신 칩의 전체 출하량을 2천만 개로 예상했는데, 이전 세대인 호퍼의 전체 판매량 4백만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는 새로운 기술과 기업 파트너십도 발표.
대표적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Nvidia Drive AGX Hyperion 10을 공개했는데, 에이전트 AI에서 피지컬 AI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음.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우버, 스텔란티스, 루시드 등과 협력한다는 계획도 밝힘.
지난 1월 엔비디아에 운전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우버는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해 2027년부터 10만 대 규모의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다는 목표를 설정.
스텔란티스는 우버가 운영할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로보택시를 제조하는 데 협력할 예정.
이와 별개로 루시드 역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개발을 목표로 엔비디아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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