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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 조정 후 지수는 급 반등
- 1986년 4월과 유사한 3저 호황 속 조정, 1개월 후 코스피 반등 시작
- AI 확장 사이클 시작에 불과,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비현실적
- 2026년 코스피 타깃 5,000pt,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 7,500pt 제시
■ 코스피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 조정 후 지수는 급 반등
조정 없는 상승은 없다.
2025년 4월부터 한국 증시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가정하면, 강세장 지속 기간은 약 +200일이다.
과거 세차례 강세장 시기에도 정확히 +200일 경과한 시점에 단기 조정이 진행되었다.
과거 30년간 한국 증시의 세차례 강세장 (1998년, 2009년, 2020년)에서 코스피 지수의 조정 폭과 기간은 각각 평균 -14%, 1개월 수준이었다.
특히 과거에 단기 조정 폭이 큰 만큼 조정 후 코스피 지수는 급 반등했다.
1998~1999년 강세장 경우에 -22% 단기 조정 후 코스피 지수는 약 +2배 상승했다.
■ 1986년 4월과 유사한 3저 호황 속 조정, 1개월 후 코스피 반등 시작
2025년 11월 코스피 조정은 3저 호황 국면이었던 1984년 4월과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과거 조정 요인은 규제와 긴축 때문이었다.
당시 코스피는 -10.9% 하락했고 조정 기간은 1개월간 지속됐으며 S&P 500도 -5% 하락했다.
1986년 4월 급락 후 3~4주간 횡보하던 시장은 재차 급 반등을 시작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며 긴축 등 우려했던 악재 요인이 해소됐고, 시장의 관심은 2분기 실적시즌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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