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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M 성능 비교에서 벗어나서 각 사가 추구하는 전략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봐야 하는 AI 시장
■ LLM 성능 비교에서 벗어나서 각 사가 추구하는 전략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봐야 하는 AI 시장
분화되기 시작하는 AI 시장.
현재 미국에서 대형언어모형 (LLM) 성능으로 최상위권에 있는 회사는 구글 (Gemini), OpenAI (GPT), Anthropic (Claude), xAI (Grok), Meta (Llama).
AI 업계와 시장은 동일한 벤치마크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주는지에 관심.
그러나 각 회사의 지향점은 다름.
각 사의 LLM 성능도 중요하지만, 지향점이 다른 만큼 각 사의 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시장이 커졌을 때 어떤 회사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를 분별하는 게 필요.
특정 회사가 AI 시장을 독점하기보다는,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성과를 보여주면서 AI 시장은 성장할 전망
1) 구글: 일상 장악력을 유지해서 광고 수익을 지키고, 과학적 발견을 돕기 위해 양자컴퓨터에 투자.
AI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를 제공하며, 지식 접근성과 혁신을 강화하여 인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를 삼고 있음.
뛰어난 검색 엔진에 크롬 브라우저를 더한 구글은 인터넷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 들었고, 막대한 광고 수익을 확보.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생활에서 비서 역할을 하는 에이전트로 존재감을 유지해야 막대한 광고 수익을 유지할 수 있음.
검색, 영상, 지도, 이메일 등의 서비스에 AI를 신속하게 적용하는 이유.
일상 장악력을 활용한 광고 분야에서 메타와 경쟁 중.
전문 분야에서는 AlphaFold (생물학), GNoME (소재과학), GraphCast (기후) 등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해서, 대체할 수 없는 B2B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
이를 위해 양자컴퓨터에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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