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수익성 우려 재확대, 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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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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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투자 수익성 우려 재확대, 증시 하락 마감

-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가 펼쳐지며 증시 하락 마감.
S&P 500은 4거래일 연속 하락 (S&P 500 -1.2%, 나스닥 -1.8%, 다우 -0.5%)
-
블루 아울 캐피털(OWL)이 오라클과 오픈AI의 100억 달러 규모 미시간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 블랙스톤이 차기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미정

- AI 버블 우려는 여전히 시장의 부담 요인이지만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다소 완화된 모습도 나타남.
BOA의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29%가 AI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를 잠재적 신용 리스크로 지목함.
다만 기업들이 과도한 설비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한 비중은 14%로 11월 20% 대비 낮아졌으며, AI 버블을 최대 리스크로 인식한 응답 비중도 45%에서 38%로 하락함

- WTI 원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대상 베네수엘라 유조선에 대한 전면 봉쇄를 지시한 이후 지정학적 긴장이 부각되며 1.2% 상승 마감.
유가 급동하며 에너지 (원유) 섹터는 상승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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