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DNA에서 유전자 변이, 질병 연관성 등 분석
- 3Q25 흑자전환 성공,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
- 해외 파이프라인 주목, 미국 췌장암 선별검사 시장 선점 모색
- 리스크 요인: 오버행 이슈
■ DNA에서 유전자 변이, 질병 연관성 등 분석
지씨지놈은 2013년 설립된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개인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질병의 조기 선별 예측 및 맞춤형 치료에 활용한다.
최대주주인 녹십자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42.6%를 보유하고 있다.
■ 3Q25 흑자전환 성공,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
2025년 3분기 매출액 235억원 (+26.4% YoY), 영업이익 10억원 (흑자전환 YoY, OPM 4.4%)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아이캔서치 (AI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2024년 900건 → 3Q25 누적 4,300건)와 G-NIPT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검사, 2023년 14,000건 → 2024년 18,000건 → 3Q25 누적 19,000건)를 필두로 전 사업 영역에서 성장이 나타났다.
■ 해외 파이프라인 주목, 미국 췌장암 선별검사 시장 선점 모색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과 중심의 검사 수출에 집중하였으나 검진, 암, 희귀질환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 주요 기업과 검사수출 (TSO) 혹은 기술 수출 (L/O)을 통해 22개국 51개 기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췌장암 선별검사를 필두로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
다중암조기선별 (MCED)은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장 초기 진입이 어렵다.
지씨지놈은 개화단계인 미국 시장 선점을 위해 임상데이터 확보가 용이한 단일암조기선별 (SCED)을 출시하여 보험 등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미국내 고위험군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높은 사망률 (남성 4위, 여성 3위)을 보이고 있는 췌장암을 시작으로 검사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 GC그룹의 일본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