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Opus 4.6이 더 누르는 소프트웨어주의 주가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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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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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us 4.6의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장기간에 걸친 업무를 AI가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짐
■ Opus 4.6의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장기간에 걸친 업무를 AI가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짐

치열해지는 AI 경쟁 속에 더 빨라지는 AI 모델의 진보.
지난주 목요일에 앤트로픽은 Claude Opus 4.6을 공개.
작년 11월 24일에 Opus 4.5를 공개한 지 두 달 반 만에 마이너 업데이트를 시행.
지금까지 앤트로픽은 주요 모델의 마이너 업데이트를 많이 하지 않았음.
주요 기능을 추가한 마이너 업데이트가 잦아지는 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
OpenAI도 GPT 5를 공개한 이후에 5.1과 5.2를 연이어 공개했고, xAI의 grok도 4가 나온 이후에 4.1이 뒤이어 나옴.
이렇게 마이너 업데이트가 잦아진 이유는 1) 가장 최고의 AI 모델 (SOTA, State-of-the-Art)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함.
작년 하반기부터 OpenAI, 앤트로픽, 구글의 SOTA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기 시작.
작년 8월 7일에 GPT-5가 나왔고 11월 12일에 GPT-5.1이 공개.
그러나 11월 18일에 Gemini 3 Pro가 나오면서 OpenAI를 선두에서 끌어내렸음.
Gemini 3 Pro의 충격이 워낙 컸던 터라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며칠 뒤인 11월 24일에 Claude Opus 4.5가 나오면서 코딩을 비롯한 몇몇 벤치마크에서 선두 자리에 오름.
OpenAI는 12월 11일에 GPT-5.2로 다시 선두를 탈환.
SOTA 모델을 갖고 있다는 기세를 활용해서 대규모의 데이터센터, 반도체 계약을 맺었던 OpenAI는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SOTA 모델을 갖고 있다는 인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만큼,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AI 모델 경쟁이 가열되고 있음.
2) 비용과 효율을 최적화해서 기업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도 큼.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현재 어떤 모델을 사용할지를 고민할 때 지속적으로 좋은 모델이 나오는지를 중요하게 여김.
메타의 오픈소스 모델인 Llama는 작년 4월에 Llama 4가 나온 이후에 업데이트가 사실상 중단.
미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경쟁력 있는 오픈소스 모델인 만큼 다른 회사들처럼 급하지는 않지만, 작년에 급속도로 진행된 AI 모델 개선에 Llama가 동참하지 못하면서 가장 최신의 AI 기능이 없는 모델이라는 인식이 형성.
따라서 오픈소스 모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 고객들은 다른 폐쇄형 모델로 갈아타게 됨.
또한, 기업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건, 업데이트된 모델이 나왔을 때 비용이 유지 또는 인하되는지의 여부.
이번에 나온 Opus 4.6은 100만 토큰 기준으로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로 기존 Opus 4.5와 동일.
사용하는 AI 모델을 4.5에서 4.6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들은 더 좋은 성능을 누리면서도 비용은 유지할 수 있게 됨 (AI 모델이 숙고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부에서 사용하는 토큰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비용이 증가할 수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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