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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까지는 양호했던 인도 소비 시장, 하지만 소비자 심리 지수는 이미 하락
- 4월 MPC, 기준금리 동결했으나 CPI 전망치 상향 조정에 주목
- 재정정책, 올해 경제 성장의 핵심 요인
■ 3월까지는 양호했던 인도 소비 시장, 하지만 소비자 심리 지수는 이미 하락
인도 소비는 전반적으로 회복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 엇갈린 신호가 공존하고 있다.
3월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270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3월 실적을 달성했으며, Domestic GST도 2025년 11월 -7.6% 저점 이후 점차 낙폭을 줄이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Marico, Dabur 등 소비재 기업들도 FY26 4분기 (2026.1~3) 실적에서 가정용품, 퍼스널케어, 식음료 전반에 걸쳐 내수 회복세를 확인했다.
그러나 RBI가 2월 25일~3월 10일 전국 19개 주요 도시와 농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심리 서베이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 지수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이란 전쟁 발발에 따른 불확실성이 가계 심리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실물 지표와 심리 지표 간의 괴리가 당분간 인도 소비의 핵심 모니터링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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