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쌓여가는 긴축 재료
ㅡ 확대되고 있는 금융 불안.
14일 발표된 한국부동산원 (이하 부동산원)의 주택 가격에 따르면 서울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그간 상승세를 보이던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 등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그간 하락했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도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울의 모든 구들의 주택 가격은 전주대비 상승.
부동산원의 주택 가격은 5월 5일부터 11일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5월 9일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직전부터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사라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실제 거래가격과 매도자들의 희망 매도 가격도 반영되는 KB부동산의 주택 가격 증가율은 부동산원보다는 낮지만, 실제 거래되는 가격만 이용하는 부동산원의 주택 가격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우려
ㅡ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양도소득세 장기특별공제 그리고 7월 세법개정안에서 보유세 변화 가능성은 부동산 가격의 불확실성 요인.
다만, 서울의 전세 및 월세 가격 지수는 연초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의 여러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및 월세 가격이 상승한 이후 주택 가격이 상승했던 사례를 고려하면 정부의 거시 건전성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상승세가 더 나타날 수 있는 우려가 존재.
더욱이 최근 한국 주식시장의 성과는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코스피가 상승한 이후 주택 가격이 후행하는 모습을 보여줌.
지난 5월 7일 이후 한국의 주식 시장 성과가 뛰어날 수록 무주택자들은 차익을 이용해서 주택을 매수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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