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 전기전자 주가전망

AI 인프라 수요 급증, 이제 겨우 1회 초
26.06.01.
읽는시간 1분

퀵하게 보기

■ 델, 8년 만의 실적 서프라이즈: AI 서버 매출 전년대비 8배 급증


ㅡ 델 테크놀로지 (Dell Technologies, DELL US)가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88% 증가하며 2018년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를 경신했고,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AI 서버를 조립, 판매하는 AI 서버 부문은 전년대비 8배 (+757%) 폭증한 161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델 테크놀로지는 올해 AI 매출 전망치를 5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 AI 인프라 핵심 부품 공급난 장기화: D램, 낸드, CPU, MLCC, 기판 전방위 병목


ㅡ 델 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D램, 낸드, CPU, 기판 등 AI 인프라 핵심 부품의 공급 부족 장기화가 불가피하며 올 연말까지 병목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델은 장기공급계약 (LTA) 확대를 통해 핵심 부품의 공급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품 부족은 메모리에서 출발해 이제 기판, MLCC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특히 고다층 대면적 기판과 고사양 MLCC의 수급난이 극심하다.
현재 패키징 기판의 리드타임 (생산에서 공급까지)은 기존 6주에서 24주로 +4배 늘었고, 고사양 MLCC 역시 6주에서 16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더 주목할 점은 수요와 공급의 격차다.
AI 서버향 고객의 수요 충족률은 50%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 쏠림이 범용 제품의 부족까지 유발하고 있다.
그 결과 2026년 들어 전제품군에 걸친 가격 상승 흐름이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작게

보통

크게

0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