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생산적 금융과 순안정자금조달비율 (NSFR)

KB Credit Weekly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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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6/29~7/3) 스프레드 동향 및 전망
  • 생산적 금융 확대 과정에서 NSFR 관리 필요성은 증가할 수 있음
■ 주간 (6/29~7/3) 스프레드 동향 및 전망

크레딧 스프레드는 주간 기준으로 소폭 확대되었다.
단기자금시장은 MMF 잔고 회복 등의 영향으로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나, 크레딧 채권의 전반적인 유통시장 거래는 여전히 국고채 대비 약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최근 운용사를 중심으로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나타나면서 유통시장 매수 여력이 다소 약화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국고채 금리의 변동성은 이전보다 완화된 모습이나, 금주는 7월 중순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나타나면서 크레딧 채권의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6월 말 스프레드 확대는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유통시장 거래량이 감소할 경우 개별 종목의 약세 거래가 크레딧 스프레드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보다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6월에는 특수채와 은행채에서 순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수급 부담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대기업의 대규모 자금이 크레딧 채권 시장으로 유입되며 발행물량을 상당 부분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정형 만기 발행 시 약 2,500억원 수준을 조달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비정형 만기를 활용해 약 1.2~1.5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는 충분한 투자 수요가 확보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은행채 역시 특정 대기업의 투자 수요가 발행 물량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체 발행의 상당 부분을 FRN으로 조달하면서 시장의 금리 부담도 완화되고 있다.
또한 최근의 발행 증가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앞서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조달 수요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일시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6월과 같은 대규모 순발행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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